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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 중요성 확대… 토종기업 '트윔'의 도전
  • 2021. 11. 04.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 기업 (주)트윔(대표 정한섭)이 온라인으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 후 사업 청사진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정한섭 트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기술 분야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유지하고, AI 서버와 산업용 로봇 등 시설과 장비도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 공장이 초연결, 초지능, 확장성, 가속화를 가지면서 머신비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머신비전은 제조의 품질 검사 및 자동화로 다양한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사용 산업군으로는 자동차, 식음료, 제약 및 화학, 그리고 포장 등이 있다. Grand View Research에서는 제조 산업군에서 품질 검사 및 자동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28년까지 머신비전의 성장을 6.9%로 전망하기도 했다. 


NICE 평가 정보에 의하면 2018년 국내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6,659억원으로 17년 대비 6.4% 증가했고, 2022년에는 8,881억원으로 연평균 7% 성장율을 예상했다.

트윔은 2010년 제어 사업으로 설립한 후 머신비전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공정의 머신비전 표준화를 주도했으며 2017년부터는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및 검사장비를 개발해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MOAI'라는 딥러닝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비전 검사기인 'T-MEGA'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머신비전과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으로 사업화하는 곳은 트윔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여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트윔 관계자는 "이미 많은 글로벌 머신비전 기업들이 머신비전 시스템에 인공지능(딥러닝)을 포함하고 있는데, 각기 다른 공정 환경에 맞게 특화되지 않은 머신비전 시스템은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과 같다"라며 "일반 제조사에서는 능숙하게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연구원과 학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 전자부품 제조사에서는 품질검사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사용상의 어려움과 광학기기의 차이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트윔은 이 제조사를 위한 광학기기부터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까지 맞춤화해 품질검사 성능을 현실화시켰다.

트윔 정한섭 대표는 "트윔은 품질검사를 위한 딥러닝 학습과 머신비전을 위한 광학기기를 공정 환경에 맞게 제작하는 맞춤화 사업을 구상했다"라며 "지금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산업군에 구축했고, 각 고객사는 원래 계획한 검사 수율 이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관리자가 직접 머신비전 환경까지 컨트롤 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윔은 오는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49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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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 중요성 확대… 토종기업 '트윔'의 도전